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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

티스토리 블로그 20일간 사용해보고 느낀점

by BrewMaster 2020.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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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싶다. 사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알고있던건 한참되었는데 해보고는 싶었지만 뭔가 전문분야 전문가만 해야한다 라는 그런느낌이 너무 강했었다. 그리고 이전 처럼 초대장이 꼭 있어야 하는지 착각하고 있었다. 그만큼 티스토리 블로그엔 관심이 없었다 왜? 내가 정말 정보성 포스팅을 하지않으면 누가 들어와줄까? 라는 그런 무의식적인 부분에 사로잡혀 있었던것 같다. 이번 3월1일부터 티스토리를 시작한건 내가 회원으로있는 카페에서 한달간의 챌린저스를 진행해서 참여하게되었다.

 

하루 2포스팅씩 한달간의 기간동안 빠지지않고 작성하는건데 결론은 어제 실패해 버렸다 .. 핑계를 대자면 회식후 만취상태에서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1포스팅하고 잠들어버린것 같다 .새벽에 깨어보니 나는 바닥에 대충 누워서 자고있고 오늘 오전까지만해도 그래도 술취해서 2포스팅은 어떻게 한줄로만 착각하고있다가 오후 2시쯤 접속해보고나서 깜짝 놀랐다 ..1포스팅만 되어 있는걸 보고서, 챌린저스에 떨어졌다는 충격보다는 나 자신에게 너무 실망스러웠다.. 그래도 2주넘길때만해도 이번달 무슨일이 있어도 정성 포스팅62개를 채우겠다는 다짐을 하였는데 나와의 약속에 실패해버리니 너무 자괴감이 몰려온다 ., 지금도 어처구니없고 술따위때문에 나약해져버린 내가 너무 싫다.. (총73명시작으로 지금은 48명이 남아 있다)

 

그래도 남은10일간 최선다해서 포스팅을해서 나와의 약속을 끝까지 시행할것이고 다음달에있는 챌린저에 재도전할 계획이다(이런 참여 시스템을 만들어주신 머신님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일단 블로그 글을 정성껏 써본적 있지만 이렇게 오랜(?)기간동안 약20일 빠짐없이 2포스팅씩 해본경험이 없다 그래서 글작성능력도 현저히 떨어져서 막삼 컴퓨터 앞에 앉으면 무엇을 써야할지 몰랐다 그래서 되도않는 스마트폰 사용법이나 구구절절 이상한 잡담을 늘어놓았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내가 작성한 글이 검색에 잘 노출되고 많지는 않지만 사용자들이 내글을 읽어주게 되었다(아직까지 댓글달린건 하나도 없네요 ㅋㅋ 첫댓글은 과연누가 해주실지 이글 보고서 써주지는 않으셔도되요 ) 그래도 어느정도 글의 쓰임새 글의 흐름정도 작성하는 방법은 다른분들 꺼도 많이 보고 내가 직접 해보고 어느정도 노하우를 쌓아가는 정도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블로그 글 작성 주제를 무엇으로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서점가서 책을 읽어봐야하는지 내 전문분야가 아닌걸 포스팅해야 하는지 계속 연구중이긴 하지만 구구절절 이야기를 써나가 볼까한다 그렇다고 대충 이야기를 깨작거리지는 않을것이다. 노출되면 분명 내 글을 봐주는 사람이 생기는 것이고 그렇게 내 글을 봐주는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내 블로그글이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생겨나서 구독해주는 분들이 생기는 그날을 위해서 더열심히 노력하고 꾸준함을 유지하도록 할것이다. 블로그에 관련된 참여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앞서 포스팅한 습관노트에도 블로그 관련 습관을 집어넣어서 내 삶에 큰 활력소를 줄수있도록 하겠다!

 

 

*천글자를 작성하던 2천글자를 작성하던 그 포스팅 시간이 1시간을 넘어선다면 내가 쥐어짜는 글과 마찬가지이다. 글 작성을 하면서 글 내용 조사를 하는건 바람직 하지않다고 생각한다. 일단 블로그 글작성을 할때 그 정보에대해서는 내 머릿속에 있어야 하며 글 작성을 하면서 다른일은 절대 하지않아야 양질의 글이 생겨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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